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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으로 고도 익산의 매력 알린다
- 문화유산 야행, 미륵사지 미디어아트…국가유산 활용 22만 명 유치
내년에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포함해 국가유산청 공모 5개 선정 - 익산시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방문객 22만여 명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시는 고조선부터 마한, 백제로 이어진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의 역사적 정통성과 관광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익산 왕궁리유적)이 그 중심에 있다. 시는 올해 △문화유산 야행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축전 등6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들은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 5대 고도(古都) 익산을 알리고 있다. 우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