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으로 큰 보람과 행복을 얻는 "전북협회 어머니 기자봉사단
운영자 | 입력 : 2014/08/16 [23:01]
▲ 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 회원들이 지난 18일 두여리 양노당을 찾아 '국악한마당 위문공연"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아일보 김용군 기자) |
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 어머니기자봉사단
사)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회장 최두섭)어머니기자단회원은 18일 오전 11시 경노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악한마당 경로위문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대한기자협회 어머니기자단 회원 10명”은 여산면 두여리 가재동 마을 입구에 위치한 “두여리 경노당”을 방문하여 80여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자리에서 회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약 1시간동안 장단을 맞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명배, 이근선 회원 등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국악한마당(부채춤, 가야금 경창, 판소리, 한량무, 민요) 등은 “우리의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노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도와드리는 따스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경노행사를 준비한 정태현 회장(두여리 경노당, 76)은 “경로당 역사 이래 처음으로 여산에서 이렇게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최두섭 협회장님과 어머니기자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국악한마당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을 찾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 회장은 “오늘 국악한마당 위문공연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너무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도리어 저희들이 즐거웠다.“며“ 앞으로 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가 이런 재부 기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 기사는 전주일보, KNS뉴스통신, 신아일보 등에 공동으로 지역의 훈훈한 모습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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