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개 장독 정원 익산 고스락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시티투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은 백제역사, 장독정원 등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익산 여행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어 여행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한다.
전통문화 시티투어 프로그램 1호차는 오전 9시에 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아가페정원, 고스락, 미륵사지 코스로, 2호차는 11시에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정원 코스로 익산 투어가 종료되면 전주 한옥마을로 복귀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금, 토, 일 주말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 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 관광객들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익산 최고 문화관광 전문가인 해설사가 버스에 탑승하여 미륵사지 유적 해설과 익산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또 탑승자 전원에게 장독정원 고스락의 커피 쿠폰 5천원을 지급하고 토요일 코스에는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도 포함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익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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