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 양파 농가 농산물 거래로 수억 피해 익산의 대표 생산품인 여산 양파기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가가 양파 거래로 수억 원의 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피해자 여산면 L씨( 남, 70세)에 따르면 " 지난 6월 양파 수확기에 농산물판매업자 A씨(여, 40세)가 양파 밭으로 찾아와 양파를 먼저 납품해주면 시중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1000원이 비싼 1만 6000원으로 전량을 수매를 해주겠다고 속였다고" 말했다.
이를 믿고 납품한 농민 5 명으로부터 3억 여 원의 양파 대금을 가로챈 농산물판매업자 A 씨를 익산경찰서에 구속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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