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 환경 봉사대상 전국대회 및 2023년도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수상식이 지난 29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관 대강당에서 각계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이날 황의선 (주)해든 대표가 2023년 대한민국 환경 봉사 대상 (정부포상 우수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황 대표는 산업환경 미세먼지 대응 기술력을 높이고 지역 환경과 대기오염을 개선시키기 위해 사업장 내 미세먼지 대응 저감 시설을 구축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산업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선 (주)해든 대표는 2023년 대한민국 환경 봉사 대상 (정부포상 우수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특히 황 대표는 (주)해든 이라는 재활용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사업장 내 스크린 설치 부분에 집진기 등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구축 주변 마을 민원을 해소 시키고 지역 주민 환경 피해를 먼저 생각하는 양심적인 사업가로 평가되고 있어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황의선 대표는 “대한민국 환경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무안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공해예방 환경보존에 더욱 지대한 관심을 갖고 봉사하고 실천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본 국제가이아 봉사대상 시상식은 1년간 환경 관련 봉사활동이나 사회봉사 활동에 개인의 업적이나 단체의 업적을 평가. 수상하며. 국내외에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국제적 시상식으로 “대한민국환경대상 조직위원회”의 세부 평가 메뉴얼의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NGO 환경단체인 월드그린환경연합과 국제 가이아클럽이 주관하며 행정, 정치, 외교, 종교, 사회, 국제 등 각 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고자 인적 관리와 환경보호의 소중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최두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