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산단, 청년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변화한다도내 유일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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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산단, 청년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변화한다 (아름다운거리 조감도)
노후 산단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익산시는 익산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 3개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해 청년을 위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익산 국가산단, 청년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변화한다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아울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로컬-로드 조성으로 근로자와 도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낡고 오래된 산업단지를 트렌디한 산업단지로 새롭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국가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약 50년된 노후산단"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낡은 이미지를 벗고 청년들이 찾고 즐기고 싶은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허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