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시민 150명과 함께 ‘희망찾아 최북단녹차밭, 가보자GO!’를 주제로 제11회 숲속 문화제를 개최하였다.
11회를 맞이한 숲속 문화제는 산림경영지도원과 숲전문가가 녹차밭과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최북단 녹차밭만의 진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으며, 초록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고 녹차밭만의 봄기운을 색다르게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로는 직접 찻잎을 수확하여 만드는 최북단 녹차 만들기와 녹차 시음, 녹차밭치유 트레킹, 녹차 보리빵과 녹차 호떡 만들기, 녹차 비누 만들기 등 최북단 녹차밭을활용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탄소중립과 국산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봄 화분심기와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을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특별한추억을 안겨주고 참가자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성익산산림조합장은 "익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최북단 녹차밭을 배경으로 모두가함께 즐기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문화체험관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고,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최북단 녹차밭, 함께 오고 싶은 산림문화체험관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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