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익산, 시민이 만드는 익산 여행 출발8일, 시민으로 구성된 익산 여행 기획자 20팀 100여 명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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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여행코스에 대해 시민 인기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여행코스를 만들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익산에 더 애착이 갔다"며 "
백제 역사 등 지역의 보물 같은 자원들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익산시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여행객의 입장에서 만드는 만큼 다양한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여행코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이 만든 익산 여행 프로젝트는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더배움협동조합, 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가 협력해 운영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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