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아산시 온양6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 이어져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맞춤형복지 직원, 남중동 방문 견학남중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맞춤형복지 업무 견학을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 맞춤형복지 직원들이 남중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온양6동 방문에 이어 이번 온양6동 직원들의 방문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게 됐다.
남중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기까지의 배경과 위원들 자발적인 사업발굴로 인한 신규사업 도입 사례를 안내했다.
또한 남중형 긴급지원과 마을축제 추진사항 등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는데, 온양6동 직원들은 지역복지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새봄시 활동단'과 '옹달샘 포(for) 유(you)'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희 남중동장은 "온양6동과 남중동이 상호 견학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가 더 선진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온양6동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한 바 있다. <강영애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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