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나눔 행사2023 천만송이 국화축제 먹거리장터 수입으로 5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
어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원영이)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상묵)가 13일 지역 경로당 16개소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품은 화장지와 쌀, 김치로 지난해 천만송이 국화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수입으로 마련했다. 이날 통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물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원영이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효를 다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 가득한 어양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통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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