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글로컬대학30 연계 업무협약 체결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협력

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3:15]

원광대,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글로컬대학30 연계 업무협약 체결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협력

최영민 기자 | 입력 : 2024/07/16 [13:15]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이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해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주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성태 총장과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을 비롯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이경은 기획협력실장, 김용하 전략사업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원광대에서는 강연석 국제교류처장, 유병남 대외협력처장, 우희순 기획부처장, 이동기 글로컬소통혁신실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 주요 내용으로 ▲글로컬대학30 연계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기획·자문 및 협력 ▲ODA 연계 학술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발굴 ▲해외유학생 유치 및 정착지원에 관한 협력 ▲ODA 연계 보건의료, 농생명 유학생 유치 및 정착지원 ▲외국인 교육활동지원 및 한국학당 협력 사업 발굴 ▲ 인적교류 및 시설, 장비 및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이 담겼다.

 

박성태 총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국제협력 진흥 거점인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글로컬대학30 본 지정 대학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는 김대식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력 기관들과 함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식 원장도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아 전북특별자치도 국제협력 기관과 원광대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혁신 모델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원광대가 반드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와 원광보건대는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통합모델 및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비전으로 생명산업 ODA 기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아시아 메디컬 리더 양성 거점화 및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통한 글로벌 농생명 인재양성을 위한 세부적인 실행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