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대한기자협회 전북협회(회장 최두섭)가 주관하고 익산시지회, 어머니기자단이 주최하는 "제7회 시민을 위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지난 2일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야외 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오후7시부터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등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협회 전속 가수 겸 MC로 활동하는 가수 김운 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120분 간 한여름 밤의 무더운 열기를 날렸다.
또한 전북협회 전속가수 혜민, 김미정, 정규리, 임재용, 박정은, 초대가수 김유미, 서민경 밸리댄스., 한창욱 각설이와 정옥선 소리아 난타 팀이 웅장한 북소리로 여름밤을 갈랐다.
이은주 전북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도 잊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회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협회는 "그동안 전라북도 내 섬 지역민을 위한 위문공연과 도서보내기,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일부 시민들의 요구로 익산에서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영민 기자, 사진 강영애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