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유화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어양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기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욱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양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미덕 어양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소중한 마음들이 큰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모든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어양동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행정복지센터(063-859-37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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