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펼쳐정성껏 마련한 떡과 과일,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전달
이날 여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7명은 정성껏 마련한 떡과 과일을 가지고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여 세대를 방문했다.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정봉애 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음식 나눔을 준비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남은 올 한 해도 무탈하고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선 여산면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음식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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