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구마 나눔'은 2015년 시작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화사업이다. 망성면 어량리에 1200㎡ 규모의 밭을 조성하고 고구마를 재배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회원들과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봄부터 땀 흘려 일궈온 고구마는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호 위원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하 망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힘써주신 주민자치 위원과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고구마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채병석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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