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님들은 홈플러스 대로변에 50분 주차 유예가 시행되면서 4차선 도로에 주차 차량 증가로 버스 정류장까지 주차 차량이 침범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원활한 운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자칫 승객들의 승하차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가 우회전 코너에 인접해 설치되어 있어 횡단보도 이용 시민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중선 의원은 “기사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도로교통체계와 관련하여 개선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부서에는 대로변 주차 유예와 관련하여 개선점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회전 횡단보도는 관계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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