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연이은 나눔 손길에 '훈훈'

김동율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익산명성교회 나눔 실천

최영민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17:57]

동산동, 연이은 나눔 손길에 '훈훈'

김동율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익산명성교회 나눔 실천

최영민 기자 | 입력 : 2024/11/26 [17:57]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동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30포를 기탁했고, 지난 22에는 익산명성교회(담임목사 송호성)가 찹쌀 5kg 150포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율 씨와 익산명성교회는 6년 동안 해마다 후원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율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성 목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는 김동율 씨와 익산명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지역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