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연이은 나눔 손길에 '훈훈'김동율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익산명성교회 나눔 실천
이날 김동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 30포를 기탁했고, 지난 22일에는 익산명성교회(담임목사 송호성)가 찹쌀 5kg 150포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율 씨와 익산명성교회는 6년 동안 해마다 후원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율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성 목사는 "연말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는 김동율 씨와 익산명성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민 기자> <저작권자 ⓒ 대한기자협회전북협회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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