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2시 익산시 인북로 32길 63(1층) 전북협회 회의실에서 제16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공연에 대한 제10차 이사회가 오금순 어머니기자단장 및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주 사무국장 사회로 약 70분 동안 열렸다.
창립 선언문은 오금순 전북협회 어머니기자단장이 낭독했다. 이날 최두섭 전북협회장은 “지난 8월 전북협회가 2019년 사업계획 일환으로 섬 지역민을 위한 위문공연에 참여해주신 70여명의 회원 그리고 무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해주신 사)한국예술협회 심석규 이사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업계획 진행에서는 11월 1일 “제2회 내 고향 익산 가요제”에 창작가요 출연자와 초대가수 출연자 선정을 11월 2일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콘서트& 동춘서커스 공연을 대한 진행과 출연자 문재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지송길 군산시지회장은“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분들은 그동안 전북협회가 추진하는 섬 지역 위문봉사 및 노인복지시설 위문공연에 참여하신 가수를 우선적으로 출연자로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기승 익산시지회장도“전북협회가 추구하는 위문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해주신 가수를 출연 할 수 있도록 협회가 고민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필요한 팜풀릿과 전단지 수정에 대한 전체적인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된 인쇄물을 만들도록 했다.
최 회장은 회의 순서 마지막에 2020년도 사업계획 일환으로 ‘제5회 섬 지역민을 위한 위문공연’은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선유도로 지정하기로 했다. 날짜와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행사 문제는 2020년 새해 1월 사업계획보고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정했다.
아름다운 위문공연이 펼쳐질 예정인 선유도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 4개 섬(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를 연결하는 도로 전 구간이 2017년 12월 28일 개통했다. 고군산군도 연결도로는 2008년 착공해 9년 만에 완공했으며 총 사업비 2,82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결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와 자전거도로, 인도,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6개의 해상교량이 설치되어 군산관광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2020년 8월 전북협회가 찾아가는 위문공연에 선유도의 명사십리 아름다운 은빛 모래사장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보시길 기대해 본다. 사진촬영 /오수웅 사진부장 글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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