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수성)이 지난해 조합 창립 이래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여전국 산림조합에서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조합 운영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익산산림조합에서는 제59기 정기총회 및 제2회 푸르미 장학생의 장학증서 수여식이 푸르미 장학생 및 대의원 등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작년을 시작으로 제2회를 맞이한 익산산림조합 푸르미 장학생은 조합 발전에 이바지한 조합원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녀에서 선발하며, 올해는전체 16명의 푸르미 장학생이 최종 선발, 총 약 1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지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결산 결과 및 출자금·이용고 배당과 사업준비금 적립등을 보고하고 익산산림조합의 발전 유공자에 대한 관계기관 및 우수 조합원 표창이함께 진행되었다.
김수성 산림조합장은 "2020년도는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비롯하여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피땀 나는 노력으로 역대 최고의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두어 전국 산림조합에서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조합은 자립기반 조성에 더욱 힘을 싣고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과지도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산림조합이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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