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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청년과 함께 기회의 땅 일군다
- '위대한 도시, 위드 청년' 비전 발표…청년 창업 혁신 거점 조성 목표
창업과 취업, 주거 정책, 즐길 거리, 배움 등 지원 79개 청년 사업 마련
살고 싶은 도시, 돌아오는 도시, 기회·희망이 있는 도시 만들어 낼 것 - 익산시가 새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 천국'을 향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유출로 얇아진 인구 허리를 다시 단단히 만드는 정책이 올해 핵심 비전"이라며 "특히 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춘 '청년 창업 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우리 청년들과 함께 위대한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2025년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 위드(WITH) 청년'이라는 새 비전과 함께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제공할 79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창업과 취업의 문턱을 확 낮추고,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