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익산시, 교통약자 위한 명절 장보기도우미 운영북부시장 장날에 맞춰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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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버스 승하차 시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는 장보기 도우미를 운영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5일장이 열리는 지난 19일과 24일 이틀 동안 북부시장 버스 승강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돕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버스시간을 안내하고 승차 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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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단장은 “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버스 승하차 도우미 활동으로 무거운 짐을 들고 오르내리느라 힘들긴하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매월 다중이용시설에 불법촬영기기 점검, 범죄예방 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 시민이 행복한 익산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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